2013년 4월 20일 토요일

주식투자 올바르게하기

주식 사고팔때,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주식에서 분단위 단타매매 할때
질문 1. 삼성전자나 삼성생명같은 주식에서 예를들어 1000억정도 사려면 몇초(분)걸리고 1000억원치 주식을 다팔려면 몇초(분)걸리나요?(당시가격에 맞춰서, 매매할때 현재가격보다 조금싸게파는거말고요)
 
=> 질문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요 삼성전자나 생명같은 종목들은 일일거래대금이 수백억에서 수천억까지 되기 떄문에 그정도 금액을 매수할려는 사람이 있다면 매매체결이 가능하겠죠 우리 거래소 매매체결속도는 세계에서도 가장 빠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령 1000억원어치를 살려는 대기자가 시스템상에 있다면 체결속도는 아마 1-2초내에 가능할겁니다. 다만 그정도 되는 물량을 한꺼번에 매수할려는 주체가 있냐가 문제겠죠..

 
질문 2. 만약에 삼성전자나 삼성생명같은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제일큰 급인 주식에서도 1000억 단타매매하는데 지금뜨는 가격으로 사고팔려면 시간 오래걸린다면, 미국에 시가총액5위안에드는 애플이라던가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주식은 하루평균 거래량이 얼마나되며 애플이면 애플 월마트면 월마트 MS면 MS 이렇게 한주식당 1000억씩 단타매매 할수있는지?(그러니까 매수 몇초(분) 걸리고 매매는 대략 몇초분걸리는지)
(한주당 가격이 비슷한 삼성생명은 하루거래량이 8만주이고 월마트는 800만주더라구요)
 
=> 애플이나 월마트 같은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1000억원 이상의 거래가 있루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한사람이 1000억원어치를 한꺼번에 단일건으로 팔려는 사람이 있는가는
조금 의문이 들구요 대부분 가격의 폭락아니 폭등을 막기 위해 한꺼번에 주문을 내지 않고 가격변동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주문을 내는것이 일반적이죠...그리고 그정도 규모의 물량을 매도할때에는 미리 매수자를 정해서 상호 합의에 의해서 장외 또는 장내에서 매매를 합니다. 그리고 그 규모가 일정비율을 초과할때에는 증권감독당국에 신고를 하게 되어 있구요. 우리나라도 대주주나 주요주주들이 보유하는 지분이 조금이라도 변동이 된다면 거래소나 감독원에 신고랄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질문3. 워렌버핏이 저번에 골드만삭스에 투자한걸 거두고 다른데 투자한다는 기사를 본것같은데 그 규모가
우리돈으로 3조가 넘는다고하던데 한번에 골드만삭스에 투자한 3조를 거둘수있나요? 그런 엄청난 갑부들은주식에투자하고(단기투자던 장기투자던) 어떻게 그수익을 현금화하나요? 너무 큰돈이면 현재가에 매매내놓으면 엄청기다려야할것같은데
=>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매수자를 미리 정해놓고 장외에서 매매를 했을겁니다. 주식매매는 장내에서만 가능한건 아니거던요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과 살려는 사람이 서로 가격을 합의해서 도장찍고 주식증서와 돈을 교환하면 걸가 성립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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